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지원/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 연기 ===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탄핵 정국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공조하는 모습과 아울러 [[새누리당]]에 온건한 태도를 유지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모습들이 여론의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우리가 재야 시민단체나 학생들, 일부 흥분한 국민처럼 탄핵을 요구하고 하야를 요구해선 안 된다", "우리 국민은 최소한 헌정중단은 바라지 않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039614|#]], "대통령이 하야하면 두달 안에 선거해서 이 나라가 잘 되겠느냐", "지금 대통령이 권력을 내려놓고, 버리고 살 길을 찾으면 우리 국민들도 호응 할 것이다. 그리고 야당도 지나치면 역풍 맞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374749|#]]며 야권의 하야·탄핵 주장을 지적하면서,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국정을 수행하면서 박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 및 [[국정조사]]를 하자는 입장이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374749|#]] "하야나 탄핵보다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실을 밝혀 박 대통령의 책임을 묻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지만 국민의당 대선주자 안철수의 의견과 당론이 '박근혜 퇴진'으로 정해지자 탄핵 대열에 합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815346|#]]] 심지어는 새누리당과 손을 잡고 [[의원 내각제]] 개헌을 하고 양당의 지지를 받아 총리가 되려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할 정도. 11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 라고 하는 제 3차대국민담화 이후 새누리당의 비박 의원들을 중심으로 탄핵 찬성에 대해 철회 움직임이 보이자 그와 동시에 국민의당에서도 탄핵 일정에 제동을 걸었다. 탄핵정국을 대통령의 거취문제에 대한 국회 합의라는 국면으로 전환하고 그 사이에 개헌론을 다시 수면위로 띄우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촛불 민심이 다음 집회에서도 기록적인 인원이 모이며 합의 퇴진이 아닌 탄핵을 말하고. 11월 30일에는 개인 사이트에 사람들이 몰려가 항의 글을 남기면서 사이트가 다운되었을 정도. 이에 국민의당은 다시 입장을 바꾼다. 결국 [[http://news.donga.com/3/all/20161201/81619651/2|"탄핵은 발의가 아니라 가결이 목적이다. 확실한 탄핵 가결을 위해서 12월 2일 탄핵 발의에는 반대하겠다."는 입장표명]]을 한 후에는, 오늘의 유머 등지에서 아래 짤방처럼 "목포 김기춘" 일명 "목기춘"이라는 새로운 멸칭이 탄생했으며, 박 의원의 사진 옆에 이정현, [[김무성]]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도 같이 실리기 시작했다. [[파일:external/cache.clien.net/20161201214758_h0epV3rP_1480588969172.jpg]] 이후 탄핵 발의를 9일이 아닌 5일로 하겠다고 하면서 그나마 조금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JTBC 뉴스룸]]에서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216272|"국민 70~80%가 개헌을 찬성한다"는 통계적 근거가 확실히 뒷받침되지 않은 발언을 해]] 지난날 박 의원 자신이, 이정재[*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출신의 정치인으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한 적 있다. 한학에 밝은 크리스쳔으로 지역방송에서 강의를 맡기도 했으며, 강의 중간중간 성경 내용을 적극 접목하려는 모습을 보임과 아울러, [[전도#s-3|성시화]](聖市化 = 성스러운 도시 만들기) 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던 정치인.] [[새누리당]] 광주광역시 지부장의 불성실한 토론 태도를[* 토론 중간에,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미확인 통신 내용을 방송토론 자리에서 발언.] 점잖게 지적했던 일과 겹쳐서 회자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박지원이 이야기한 70%는 탄핵사태 몇개월 전인 2016년 6월 무렵 국민 70%가 개헌에 찬성한다는 [[http://www.nocutnews.co.kr/news/4608844|설문조사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주장했을 것으로 추정. 심지어 충격적인 주장이 나오기도 했는데, [[새누리당]] [[김용태(1968)|김용태]] 의원이 12월 2일 국민의당이 전날 탄핵소추안 처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서 "죽어도 [[문재인]] 집권을 막기 위해 새누리는 대선이 다가오면 국민의당과 합친다는 것이 당 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https://youtu.be/yJT1AVW7FYo?t=440|(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발언영상)]] MBN '[[김은혜]]의 정가이슈'에 출연하여 이렇게 말하면서 "그래서 국민의당이 새누리와 협심해서 탄핵발의를 막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24096|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국민의 당은 말 그대로 민심, 특히 지지 기반인 [[5.18|호남 민심]]을 거슬렀다는 엄청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본인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3784372|'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한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새누리당의 찬성표를 확보에 힘쓰는 등 확실한 탄핵 가결을 목표로 삼았고, 그 결과 2016년 12월 9일에 거짓말처럼 [[큰그림|탄핵안이 가결되었다]]. 결과만 본다면, 12월 2일이 아닌 9일로 탄핵을 미루었던 이 1주일 사이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위시한 재벌 총수들, 유신헌법 설계자 [[김기춘]]을 대상으로 한 청문회가 진행되고, 세월호 침몰 7시간의 박 대통령 동선 중 미용사를 불러 올림머리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친박계 의원들까지 탄핵 찬성표로 돌아서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박지원의 그간 행보를 생각했을 때 탄핵 발의를 늦춘 건지, 아니면 실제로 비박계와 타협을 통한 이득을 보려고 했다가 역풍을 보고 그만뒀는지 알 길이 없다는 의견도 강세다. 여담으로 가결이 확정되었을 때 크게 "와우!"라고 소리 질렀다고 알려졌지만,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닌 게, 당시 국회 상황은 전 국회의원들 공조로 차분했고 조용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https://youtu.be/Zt7RGLoqzWY?t=1h25m31s|(1:25:30부터) 우상호 원내대표의 제안에 따라, 박수나 환호를 자제]]했기 때문이다. 박지원이 '와우' 하고 감탄한 것이 기사화 되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